오늘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우체국에서 판매 개시합니다.

아마 10분컷 정도 예상합니다. 수량제한은 1인당 전지 5매

오프라인에서는 전국의 총괄우체국에서 오늘부터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우체국마다 수량이 부족한 곳이 있으니 미리 전화로 확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우표가 대통령취임시리즈와 함께 가장 인기있는 유네스코 테마라는 이유 외에도

굉장히 핫한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역병(코로나)과 악귀를 몰라내서 개인과 가정에 평온을 가져온다는 것이구요.

우정사업본부에서 '질병으로 지친 국민의 안녕과 회복을 기원하기 위해서' 라고 발행취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디자인도 역대급으로 잘 나왔습니다. 안내카드도 블랙이구요.

게다가 금박이 도입된 금박우표입니다.

처용무 우표를 집안에 잘 보이는 곳에 놓으시거나 지갑에 한장씩 넣어두셔서 코로나도 잘 극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평소에 가깝게 지내시는 분들께 엽서나 편지보낼때 사용하셔서 서로 코로나를 잘 이겨내자는 격려 한마디 전하는것도

큰 의미가 있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표는 우체국에서 우체국택배나, EMS등을 보내실때도 현금과 동일하게 지불할 수 있습니다.

인쇄 발주처는 네덜란드의 조엔쉐데 입니다.

현행 유럽의 유로화 지폐를 생산하는 300년이 넘은 보안문서, 우표,지폐를 제작하는 세계 최고의 업체이기때문에

퀄리티가 상당합니다.

일제캐릭터와 SPC의 콜라보네이션인 띠부실보다,

대한민국 정부에서 발행하고 유네스코 헤리티지로서 공인받은 우리의 역사 문화 굿즈를 소장하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소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