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 정명석 총재의 사건에서 사임한다고 밝혔다.
광장 측은 "변호를 맡은 6명 모두 사임하기로 결정했다"며 "구체적인 이유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사임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JMS에 대한 사회적 공분이 거세 변호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광장은 지난해 매출 3700억 원을 넘긴 국내 2위 규모의 로펌이다. 대형 로펌이 정 총재의 준강간, 준강간, 주유사강간, 준강제추행, 강제추행 혐의 변호에 나선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일각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불거졌다.
......
조 PD는 "저는 상상도 못 했던 결말"이라며 "이 모든 변화는 메이플, 그리고 프란시스의 용기 있는 선택, 고소에서 출발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이비 종교를 취재하며 절실히 느낀 것 중 하나가 법은 절대 피해자의 편이 아니라는 것"이라며 "미국이었으면 종신형을 선고받았을 정명석에게 10년 형을 선고해 추가 피해자들이 나오게 한 것도, 제가 안쓰럽게 생각하는 아가동산 낙원이와 강미경 씨 사망 사건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것도, 그리고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아가동산 사건 방송금지가처분을 인용한 것도 다름 아닌 대한민국 법원"이라고 꼬집었다.
https://v.daum.net/v/20230316173907487
광장 측은 "변호를 맡은 6명 모두 사임하기로 결정했다"며 "구체적인 이유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사임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JMS에 대한 사회적 공분이 거세 변호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광장은 지난해 매출 3700억 원을 넘긴 국내 2위 규모의 로펌이다. 대형 로펌이 정 총재의 준강간, 준강간, 주유사강간, 준강제추행, 강제추행 혐의 변호에 나선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일각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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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PD는 "저는 상상도 못 했던 결말"이라며 "이 모든 변화는 메이플, 그리고 프란시스의 용기 있는 선택, 고소에서 출발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이비 종교를 취재하며 절실히 느낀 것 중 하나가 법은 절대 피해자의 편이 아니라는 것"이라며 "미국이었으면 종신형을 선고받았을 정명석에게 10년 형을 선고해 추가 피해자들이 나오게 한 것도, 제가 안쓰럽게 생각하는 아가동산 낙원이와 강미경 씨 사망 사건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것도, 그리고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아가동산 사건 방송금지가처분을 인용한 것도 다름 아닌 대한민국 법원"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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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이 한국인 중국어로 앞담화해서 온에어반응 난리난 장면.tw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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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전
경비원 숨진 강남아파트 "집값" 항의에 추모 현수막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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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