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거면 아이폰 사지, 삼성폰 누가 사나?" 삼성빠 '대이동' 위기 [IT선빵!]

“이러다 애플에 ‘삼성팬’ 다 뺏긴다?”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는 ‘애플’에는 없는 2가지 기능이 있다. 지갑을 가지고 다닐 필요성을 없애버린 ‘삼성페이’와 간편한 ‘통화 녹음’ 기능이다. 그런데 최근 갤럭시의 차별점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한국에서도 아이폰 간편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동의없는 통화 녹음에 최대 징역 10년을 처벌하는 법안도 발의됐다. 애플의 ‘삼성 텃밭’ 공략이 쉬워질게 뻔하다.

애플페이, 현대카드 손잡고 들어온다?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현대카드와 손잡고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를 12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애플페이를 지원할 NFC(근거리 무선 통신) 단말기를 구축한 편의점, 카페 등 대형 프랜차이즈 위주로 상륙한다. NFC 단말기 제조 및 시스템 개발을 위해 대형 밴(VAN)사 6곳과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대카드는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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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만 쓰다 2년 전부터 갤럭시를 쓰고 있는 직장인 A씨(29)는 “애플페이를 지원하면 굳이 갤럭시를 쓸 이유가 없다”며 “삼성페이가 갤럭시 구매의 가장 큰 이유였는데 장점이 사라지니 예쁘고 친구들이 많이 쓰는 아이폰에 다시 관심이 간다”고 말했다.

정치권 ‘통화녹음 금지법’ 강행 의지

‘통화 녹음’도 불안하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대표 발의한 ‘통신비밀보호법 일부 개정 법률안’ 때문이다. 대화 상대의 동의 없이 녹음을 할 경우 대화 당사자까지 최대 10년의 징역형에 처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사생활과 통신 비밀의 자유를 보장하겠다는 취지지만 성희롱·갑질 폭로 등 약자의 권리 보호를 어렵게 한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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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MZ가 안 보인다

애플페이 상륙과 통화녹음 금지법이 삼성에게 ‘악재’라는건 사실 단편적인 이야기다. 근본적으로는 아이폰과 갤럭시를 가르는 ‘결정적인 차이’가 크지 않다. 몇 가지 편리한 ‘기능’외에는 갤럭시를 구매할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무엇보다 삼성전자의 MZ세대를 향한 ‘구애’가 도통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 갤럽이 지난 7월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18~29세의 53%가 아이폰을, 44%가 갤럭시를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문제는 향후 구매할 브랜드로 52%가 아이폰을 선택해 사용자와 동일한 비율은 보인 반면, 갤럭시 구매 의사를 밝힌 18~29세는 42%로 사용자 대비 2% 포인트 낮았던 점이다. 아이폰 대비 MZ 세대 ‘충성 사용자’가 부족하다.

https://v.daum.net/v/20220910195105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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