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탱이 개걸레 부랄짝 하지마
a3273a80
2020.06.07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이거 부탁해도 돼?
0
132b72f1
2020.06.07
@a3273a80
가끔씩 생각하던 당신이 너무 좋아져
나는 정신을 차리고보니 말을 건네고있었다
다가가는 내가 부담되진 않을까?
라이벌은 없을까?
마음속은 심란하지만 애써 웃어보이고
바보같이 당신의 대답만 기다리네
사실 당신이 거절할껄 알고있었어요
아픈 내 청춘은 오늘 이렇게 한걸음 더 나아갔다
자꾸만 당신 생각이 나는걸 멈출순없지만
차라리 애매한것보다 거절당한게 나을수도 있겠다
카본 뼈대를 이용해 내마음에 벽을 만드리
타들어가는 내 마음을 당신에게 감추기위해
파란 하늘은 오늘따라 유난히 화창하고
하늘아래 슬픈사람은 나뿐이구나
f02d6001
2020.06.07
거베라 (꽃이름임)
0
132b72f1
2020.06.07
@f02d6001
거리가 어둠에 삼켜진 새벽에 나 역시 어둠에 먹혀가고있다
베란다에 앉아 해가 뜨기를 기다리기를 기다리는 나는
아침이 오길, 빛이 내려오길, 내 인생도 밝아지길 기다리는 취준생이라네
9a8eed96
2020.06.07
엄준식
0
132b72f1
2020.06.07
@9a8eed96
엄마가 떠가가 버린날 나는 당황스러웠다
준비되지 않은 이별은 내 가슴을 후벼파고
식상하던 일상은 하루하루가 가시밭길이 되었네
0
8ec53415
2020.06.07
이건 어려울거다
홍달손
0
132b72f1
2020.06.07
@8ec53415
홍당무같이 빠아간 볼이 너무나 귀여워 볼을 꼬집어버렸네
달빛 아래에서도 빨개진 너의 얼굴이 너무 아름다워 볼을 콕 찔러버렸네
손버릇이 나쁜 나는 그저 사랑을 못감춰버린 멍청이라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