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80% "윤석열 정부 정책 만족"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중소기업 30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윤석열 정부 중소기업 정책 만족도 및 정책과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 10곳 가운데 8곳이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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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이 당면한 가장 큰 애로사항(복수응답). 중소기업중앙회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가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전화조사로 전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업체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오차범위는 95% 신뢰 수준에서 ±5.11% p다.



조사 결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중소기업 정책 만족도에 대해 응답기업 10곳 중 8곳 가량(77.6%)이 ‘만족’(매우 만족 26.4%+만족 51.2%)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정부가 가장 잘한 중소기업 정책(복수응답)으로는 ‘근로시간 유연화 등 노동개혁 원칙 수립’(57.8%)이 가장 많았고 ‘납품단가 연동제 법제화 등 제값 받기 환경 조성’(54.5%) ‘상속·증여세 한도 확대 등 기업승계 활성화’(31.4%) 등의 순이었다.

한·미·일 경제협력 강화 등 윤석열 대통령의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 행보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의 84.8%가 긍정적으로 평가(매우 긍정적 50.5%+긍정적 34.3%)했다. 긍정평가 이유(복수응답)로는 ‘글로벌 위상 강화’(66.1%) ‘수출기회 확대’ (44.7%) ‘소재·부품·장비 및 원자재 수입 원활화’(27.6%)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한국경제가 당면한 최우선 해결과제로는 ‘경직된 노동시장’(40.3%)을 가장 많이 지적했고 ‘대·중소기업 양극화’(18.5%) ‘과도한 규제’(18.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중소기업이 당면한 가장 큰 애로(복수응답)는 ‘인력난 심화’(48.5%)였다. ‘인건비 상승’(45.9%) ‘원자재값 인상’(42.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윤석열 정부 2년 차에 중점 추진해야 하는 중소기업 정책으로는 응답기업 10곳 중 6곳(59.7%)이 ‘주 52시간제·중대재해처벌법 등 노동개혁’을 꼽았다. ‘외국인력 제도 개선 등 인력난 해소’(34.3%)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소’(30.0%) ‘기업승계 활성화 지원’(19.5%)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8/0000041610?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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