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는 “일단 죄송하다. 뭐라고 말을 못하겠다”라고 말한 뒤 잠시 침묵했다. 이어 “분명히 방심한 건 절대 아니었다. 그러나 핑계는 없다. 내가 잘못한 것이다. 그냥 그 순간 어떻게 해야할 지 몰랐던 것 같다. 그래서 그런 안일한 송구가 나왔다. 내가 잘못한 것 같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세리머니사에 이어 불과 2개월 만에 또 다시 기본을 망각한 플레이로 민폐를 끼쳤다. 강백호는 “내가 플레이한 건 내가 책임지는 게 맞다. 이렇다 저렇다 말해도 핑계밖에 안 된다. 내가 잘못한 거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다시 한 동안 침묵한 강백호는 “제가 지금 상태가 별로 안 좋아서 그런데 인터뷰 그만해도 될까요”라고 취재진에 양해를 구한 뒤 인터뷰장을 떠났다.
https://www.chosun.com/sports/baseball/2023/05/21/AFR32LD3IUVWOBIZARH5SD7JQQ/
댓글
우도환 결국 남여주 미방분 영상글지움...
1bang
7일전
실시간 폭탄(?) 머리로 파마하고 잘생긴 세븐틴 정한
1bang
7일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