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 주장 김새론 측 “사고 후 엄청난 채무, 알바 맞지만…”[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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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김새론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대륙아주 민기호 변호사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위약금 자체가 상당해 많은 채무를 떠안은 상황”이라며 “그동안 소득은 부모님 사업자금과 가족 생활비로 다 쓰였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게 맞고, 아르바이트 중인 것도 사실”이라고 밝혔다.

사건 이후 줄곧 생활고를 호소해온 김새론이 국내 10대 로펌 변호사를 선임한 사실에 비판 여론은 더 커졌다. 두 곳의 법무법인에서 각각 2명씩 4명의 변호사를 선임했는데, 한 곳이 지난해 매출 기준 10대 로펌 중 하나였다. 이 중 A 변호사는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부장검사, 청주지방검찰청 제천지청장을 거쳐 대검찰청 형사과장 등을 거쳐 변호사로 전업했다.

설상가상으로 김새론은 생활고 증명을 위해 올린 ‘거짓 알바 인증사진’으로 역풍을 맞았다. 카페 측이 “김새론이 일한 적이 없다”고 못박으면서 ‘생활고쇼’ ‘조작 논란’으로 번졌다.

생활고 호소에 대한 비판이 나오자 동정 여론을 일으키기 위해 조작된 사진을 올린 것 아니냐는 추정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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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호 변호사는 “기존 어떤 한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건 알고 있었다. 여러 개를 병행하고 있는 줄은 몰랐는데, (카페 알바 사진을 보고) 그럴 수도 있겠다고 추측은 했다. 관련 기사를 보고 궁금해 본인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지만 닿질 않아 정확한 사실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카페 아르바이트 거짓말 논란에 대해서는 추후에도 드릴 말씀은 없다. 분명한 건 현재 가장으로서 아르바이트는 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재차 ‘생활고’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9&aid=0005101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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