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떠난 우리 팀의 프랜차이즈 선수를 볼 때....
사실 우리 팀에서 떠날 때 말을 이상하게 하거나 꽁기있게 한 프차라면 다른 팀과의 경기에서 봐도 슬프기보단 오히려 빡치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 팀 프런트가 너무해서 놓치는 경우나
어쩔 수 없이 타구단에 가는 경우나
말을 좀 이쁘게 하고 간 경우면
그 선수만 봐도 아련해짐.......


떠난 프차 선수가 다른 팀에서 잘한다???
-> 역시 잘하고 있구나... 아련....
떠난 프차 선수가 다른 팀에서 못한다???
-> 왜 못하는데.. 더 잘할 수 있는데.... 아련
떠난 프차 선수가 우리 팀 상대로 잘한다???
-> 아오 개같은 프런트xx들 때문에.... 아련
떠난 프차 선수가 우리 팀 상대로 못한다???
-> 역시 친정사랑인가 근데 같은팀이면 더 좋았을걸...왜... 아련
등등...

하튼 뭘해도 아련하고 미련남음......
특히 존재감 크던 프차일수록 상실감과 슬픔은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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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소도시에 없는 프차.jpg
1bang
01-16
대한민국 커피 TOP10…‘될놈될, 안될안’의 시대
1bang
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