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 십자가가?…제주 설문대할망 벽화 훼손 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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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 창조신화 속 여신인 설문대할망 벽화가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제주시 이도1동 골목에 조성된 설문대할망 벽화가 훼손돼 수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원도심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해당 벽화에는 당초 한라산을 배경으로 옛 제주사람들이 두 손을 모아 설문대할망을 우러러 보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

그러나 현재 해당 벽화 속 설문대할망은 십자가를 담은 초록색 대형 동그라미 그림으로 덧그려진 상태다. 옛 제주사람들이 십자가를 우러러 보는 형상이다.

현재 경찰은 벽화 주변 CCTV 등을 분석해 범인을 추적하고 있다.

https://m.news.nate.com/view/20220915n15460?mid=m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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