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문가들 "펠로시-윤 대통령 회동 불발, 중국 때문이면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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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의장의 한국 방문에서 제기된 의전 논란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는 엇갈렸다.

한국에서는 펠로시 의장이 3일 밤 입국할 때 한국 측 의전 관계자가 아무도 나가지 않은 것을 두고 논란이 제기됐고, 이에 대해 한국 국회 측은 양측의 사전협의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또 윤 대통령이 휴가를 이유로 펠로시 의장과 전화통화만 하고 직접 만나지 않은 데 대해서도 일부 비판이 제기됐다.

리스 전 실장은 윤 대통령이 펠로시 의장을 만나지 않은 것은 한국 대통령실 측의 '이중의 실수'라고 지적했다.

펠로시 의장은 미국의 고위 인사이며 자유와 민주주의, 인권과 관련해 한국이 필요할 때 목소리를 높여줬던 인물임을 고려할 때 대통령이 만나지 않은 것은 '한미관계에 대한 모욕'이라는 것이다.

리스 전 실장은 그러면서 "그 의도가 중국을 달래기 위한 것이었다면 아무런 효과가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스콧 스나이더 한미 정책국장은 "의전에서 실수가 있었지만 이런 실수가 전반적인 미한관계에 중요한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서도 "윤석열 대통령이 펠로시 의장을 만나지 않기로 한 결정이 휴가 때문이었다면 괜찮지만 중국의 눈치를 본 것이라면 '실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에 대한 중국의 최근 관심사는 펠로시 의장과의 회동 여부가 아니라 '사드 3불' 등 이전 문재인 정부의 대중국 접근법을 유지할지 여부"라고 덧붙였다. 


https://news.v.daum.net/v/20220805091624669?x_trk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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