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2개월 유아 SUV에 밟혀 사망…운전자에 벌금형 1억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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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씨는 지난해 9월21일 오후 6시쯤 경기도의 한 수목원 주차장에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를 몰고 출발하다가 생후 12개월 김모군을 들이받고 앞바퀴로 밟고 지나갔다.

김군은 병원에 옮겨졌지만 같은날 오후 6시48분쯤 사망했다.

권씨는 △사고 시간은 수목원이 문을 닫을 때여서 주차장이 한산했다는 점 △운전석에서 김군을 발견하기 어려웠다는 점 등을 들어 사고를 피할 가능성이 작았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고 당시 권씨 차에서 두칸 떨어진 곳에서는 김군의 가족이 집에 갈 채비를 하고 있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차로 향하며 이런 상황을 알 수 있었을 것"이라 밝혔다.

권씨 차의 전방 블랙박스에는 김군이 차 쪽으로 걸어 오는 장면이 찍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허리를 세우고 차 정면과 측면을 모두 살폈다면 김군이 차 쪽으로 걸어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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