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주간' 가온차트 14위를 차지한 프로미스나인의 신곡
하지만 실제 음원 차트 순위는
멜론 일간 100위 내 미진입, 주간은 당연히 미진입
지니, 플로 주간 200위 내 미진입
그럼 대체 어떻게 저런 순위가 나왔을까??
그 비밀의 답은 벅스 탈다 총공이었음
탈다란
특정 음원사이트의 가입-음원다운-탈퇴-재가입-음원다운-탈퇴-재가입-음원다운-탈퇴
를 무한 반복하는 방식으로 대다수의 음원사이트에서는 이와 같은 행위가 정상적이지 않다고 보고 탈다를 막아놨음
물론 극단적인 예시지만, 한사람이 약 131만원 정도의 다운로드를 진행하는 것도 가능해서
한번 다운로드에 770원(10% 세금포함) 정도이기 때문에 한사람이 약 1700여개의 음원을 다운받은 셈
일당백 일당천 이상도 가능한 것임
심지어 가온 차트는 매출기준으로 점수를 주기 때문에
스트리밍 1회 3원, 다운로드 700원 정도로 측정되어
다운로드 1회 = 약 233회의 스트리밍
다운로드 1700여개면
233 × 1700 = 396,100
단 한명이라도 맘먹고 무한 탈다를 시도하면 약 40만 가까이 되는 스트리밍 수치와 맞먹을 수 있는 것이 현재 가온차트의 구조임
국내 점유율 1위 음원사이트인 멜론의 일간 1위 스트리밍량이 현재 40만이 채 안되기 때문에 단 한명이 멜론 일간 1위보다 더 큰 가온수치를 가져올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음
물론 꼬우면 다들 탈다 하면 되잖아
음원사이트가 안 막아놓은걸 어쩌라고 라고 할 수 있음
하지만 정말 무한 탈다를 안 막아놨을까??
벅스 탈퇴 시 안내되는 공지사항을 보면
'단기간에 아이디를 너무 많이 생성할 경우에는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라고 분명히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무한 탈다를 금지하고 있음
그래서 찾은 방법은
14세 미만의 생년월일을 가짜로 입력하고 성인인증을 하여 가입하는 정상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무한 가입탈퇴를 반복하는 것
참고로 엠카, 음중은 해당 가온차트 점수로 음원 점수를 매기기 때문에
음악방송 순위에도 큰 영향을 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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