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인은 TV와 스마트폰만 보면서 자식에게 독서를 강요하고 학원만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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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식은 공부하는 습관을 들일 수 없으며 책상에 앉아있기만 할 뿐이다

– 자식은 책상에 앉아서 TV와 스마트폰을 보고싶다는 충동과 하루종일 싸우며 의지력을 소비한다

– 지능이 낮거나 노력이 부족한게 아니라 공부하는 방법을 모른다

– 척추측만증, 자라목 증후군, 우울증 및 불안증만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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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학과 사교육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하지 않고 노후파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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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등록금과 사교육비로 자식에게 다른 좋은 것은 해줄 수 있지 않을까?

– 일부 자식들은 대학 졸업 직후 학자금대출 상환에 시달려 돈을 모으지 못한다

– 자식의 미래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 헛된 지출과 투자를 하고 “내가 해준게 얼만데”하며 뜯어먹으려고 한다

– 투자는 리스크가 있고 원금보장이 안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자식을 원망한다

– 본인이 노후파산 한 후 학자금 대출이나 집값 대출 상환으로 고생하는 자식에게 손벌리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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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식의 세뱃돈을 빼돌려 그저 막연히 ‘널 위한 거야’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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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식의 세뱃돈을 자기 용돈처럼 쓰거나 자식과 정보공유 없이 일방적으로 투자해서 실패하는 것은 최악의 경우

– 자식의 돈으로 저축이나 투자를 한다면 어디에 저축/투자하고, 왜 그렇게 했으며, 이 돈을 모아서 어디에 얼마나 쓸 것인지 자식과 대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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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투자는 그저 도박이라고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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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이 예적금 금리가 10~20% 하던 시절인 것처럼 가르친다

– 투자를 도박이라고 배운 자식은 나중에 도박하듯 투자를 할 수 밖에 없다

– 혹은 본인이 도박하듯 투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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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돈 아낀다면서 한여름에 에어컨 못 틀게 하면서 다른 돈은 막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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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컨 안 틀고 1만원 아낀 후 아이스크림 값으로 5만원을 지출한다

– 궁상맞게 사는데 돈이 모이지를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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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공부만 시키고 일머리를 안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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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직 후 월급 받는 값을 못한다

– 국어와 영어 지문 독해 문제는 푸는데 기획서, 보고서, 회의록에서 뭔 말을 하는지 모른다

– 본인이 적응 못해서 일을 그만두거나 50대 이전에 해고당한다

– 실직 후 실력없는 뻥경력으로 재취업도 못하고 자신만의 사업을 일으키지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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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학벌, 자동차, 결혼, 외연에 대한 눈높이만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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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 늘어난 소비습관은 다시 줄이기 어렵다

– 요즘 애들은 눈이 높아서 취업을 못하는데 내 자식은 남들만큼 살아야 한다

– 자식은 대학 졸업 후 자산 0원, 취업하고 돈 좀 모았다가 차 사고 자산 0원, 돈 좀 모았다가 결혼하고 자산 0원, 돈 좀 모았다가 애 키우면서 자산 0원의 인생을 살게 된다

– 자식에게 유산을 물려준다 한들 관리를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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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부모님을 따라 잘못 알고 있었던 고정관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저의 행동들을 돌아 보게 됩니다.